인천 송도(2026년 2월) — 최근 SUNY Korea가 주최한 ‘AI 산학협력 심포지엄’을 계기로, 특히 실험동물 인프라 및 전임상 솔루션을 제시하는 한국키네티코ENG(O-HKE)가 본격 도입하는 한편, 자사의 독자적인 목표인 비임상 전용 ‘대규모 데이터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 SUNY K-AI 심포지엄, ‘온디바이스 AI’와 바이오의 만남
지난 13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는 한국뉴욕주립대와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시 I-RISE 프로그램이 후원한 ‘AI 산학협력 및 교육과정 통합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날 컴퓨터과학과(CS) 교수진은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 머신러닝 및 딥러닝, 컴퓨터 비전, 인간과의 AI 협력 등 AI 연구를 공유하고 산업계와의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발맞춰 (주)한국키네티코ENG(O-HKE)는 SUNY K의 강점을 ‘온디바이스 AI’와 컴퓨터 비전 등 서버를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즉각적인 연산이 가능한 AI를 사육 시설에 탑재하면, 통신 지연이나 데이터 유출(보안) 우려 없이 동물의 미세한 행동 변화와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다. 이는 고부가가치 자원인 영장류의 질병을 조기에 차단하고, GLP(비임상시험관리기준)급 데이터의 무결성을 확보하는 핵심 동력이 된다.
■ O’s GloTure의 독자적 미래 로드맵: ‘양자 시대’를 준비하는 바이오 데이터 뱅크
이번 AI 산학협력이 ‘현재의 혁신’이라면 이를 발판 삼아 미래 양자컴퓨팅 시대에 대비한 실제적 동물 대체(3Rs) 연구법의 독자적인 R&D 청사진도 함께 그리고 있다.
현재 글로벌 테크 업계에서 연구 중인 양자컴퓨터가 향후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면, 신약 개발 속도를 기하급수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인간과 생리학적으로 가장 유사한 영장류 및 비글에게서 나오는 방대한 생체 데이터(유전체, 대사체 등)는 양자컴퓨터의 초병렬 연산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핵심 자원이다.
한국키네티코 관계자는 “현재 AI 기반 스마트 인프라를 통해 축적할 정밀 비임상 데이터는 향후 자사가 도입할 기술적/비즈니스 환경에서 ‘가상 대조군(Digital Twin) 생성’ 및 ‘분자 결합 시뮬레이션’을 구현하기 위한 대체 불가능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다가올 양자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기업 철학을 강조했다.
■ 인턴십 및 커리큘럼 연계를 통한 실무형 인재 양성
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실무형 인턴십 및 커리큘럼 연계’를 적극 수용하여 SUNY K-학생들에게 전임상 인프라에서 발생하는 실제 데이터를 다룰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은 스마트 케이지와 연동된 방대한 바이오 데이터를 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하는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의미 있는 실무 경험과 학술적 성과를 동시에 얻게 된다.
한국키네티코 관계자는 “SUNY K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첨단 AI 기술을 비임상 현장에 이식함으로써 당면한 전임상 과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할 것”이라며, “이러한 AI 혁신을 통해 구축된 데이터 생태계는 향후 글로벌 바이오 (비임상) 연구 혁신 파트너로 매김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학의 첨단 AI 연구 역량과 현장의 비임상 인프라가 결합한 이번 협력은 기존 국내 비즈니스 환경의 한계를 뛰어넘어 글로벌 전임상 시장에 기여하고 인천 송도와 안동/포항/오송 바이오 클러스터를 잇는 강력한 혁신 생태계 구축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으로 진입 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