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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Secret Playbook

  • Target: 시장을 독식하고 무겁게 안주해 버린 ‘눈먼 거인’

Phase 1. 가장 다정하고 스윗한 ‘벨벳’ 채우기

  • 우리의 다정한 속삭임: “귀빈님, 이토록 예민하고 자산을 직접 돌보시느라 그 우아한 손을 더럽히지 마세요. 저희가 적합한 온도를 맞춰 드리고, 아름답게 정리된 결과물만 책상 위에 다정하게 올려 드릴게요. 귀빈님은 그저 우아하게 샴페인을 드시며 생각만 하시면 됩니다.”
  • 3000만큼 사랑해: 이것은 상대의 짐을 모두 덜어주며, ‘벨벳 강강술래’입니다.

요즘 맛있는 거 먹거나 예쁜 곳에 가면 다 네 생각부터 나더라. 앞으로 맛있는 거 먹고 좋은 곳 가는 거, 다 나랑 같이 할래?

(거친 숨을 몰아쉬며, 금방이라도 울음이 터질 듯 떨리는 목소리로) 비 내리는 날엔… 하아, 내가 온몸이 다 젖어 찢겨도 좋으니 제발 네 우산이 되게 해 줘. 칠흑 같은 어둠이 널 덮치면, 내 몸을 다 태워서라도 기어코 널 비추는 빛이 돼줄게. 살을 에이는 춥고 지독한 겨울이면… 내 마지막 온기까지 다 내어주는 난로가 돼주고, 숨 막히게 더운 날엔, 평생 네 곁을 맴도는 시원한 바람이 될게…

(애원하듯, 두 손을 꽉 쥐고) 네가 불안에 떨며 잠 못 드는 밤엔… 네가 깊은 잠이 들 때까지, 밤이 새도록 네 머릴 만져줄게. 세상이 널 두렵게 할 때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꼭 네 옆에 버티고 서 있을게! 어느 날 갑자기, 이 모든 걸 다 버리고 훌쩍 떠나고 싶어지면… 내일 당장 내 세상이 무너진다 해도, 뒤도 안 돌아보고 너와 함께 떠나줄게.

(터져 나오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온 진심을 다해 부르짖듯) Marry Me…! 제발, 이 떨리는 내 손 좀 잡아줄래요. Marry Me…! 나 같은 놈이랑… 평생, 단 하루도 빠짐없이 함께 해줄래요? 앞으로 남은 내 모든 삶, 내 모든 시간, 내 모든 숨결… 오직, 오직 그대 한 사람만의 남자로 살다 죽고 싶어요. Marry Me, darling… (흐느끼듯) 제발… 나와 결혼해 줘요.

(가슴을 치며, 억눌렀던 진심을 토해내듯) 단지 순간의 얄팍한 감정이 아니야. 수도 없이 밤을 지새우며 미치도록 생각했어. 그런데… 내 심장을 통째로 다 내어줄 수 있는 여자는, 이 빌어먹을 세상에 진짜 너 하나밖에 없어. 이렇게 차갑고, 어둡고, 험하고… 지독하게 쓸쓸한 이 세상 속에서… 나, 다른 누구도 아닌 너와… 네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걸어가고 싶어. 미치도록 그러고 싶어.

(다시 한번 목에 핏대가 서도록, 가장 높은 음으로 터뜨리며) Marry Me!!! 제발 내 손을 꽉 잡아줄래요! Marry Me!!! 제발 나와 평생, 이 생이 끝나는 그날까지 함께 할래요! 남은 나의 모든 삶, 내가 숨을 쉬는 매 순간을… 오직 그대만을 지키는 남자로 살고 싶어요. Marry Me, darling… 나와 결혼해 줄래요…

(무릎을 꿇은 채, 힘이 다 빠진 애절하고 쉰 목소리로) 내 안에서 단 한 순간도 쉬지 않고 숨을 쉬는, 너무나 눈부신 그대여… 우리가 영원히, 죽어서도 같은 꿈을 꾼다면 얼마나, 얼마나 좋을까. 제발 날 믿어줘요… Marry Me. 그대와 함께 눈을 뜨고 숨을 쉬는 매일매일이, 내겐 이미 숨 막히는 천국이라는 걸. 그러니 제발… 나와 결혼해 줄래요.

(마지막 남은 숨을 다 쥐어짜듯, 귓가에 조용히 맹세하며) 비 내리는 날엔… 기꺼이 너의 우산이 돼서 다 맞을게. 어둠이 오면… 영원히 널 지키는, 절대 꺼지지 않는 빛이 돼줄게… 나에게 와줘.

Phase 2. 비움의 아름다움, 우아한 체크메이트 (Checkmate)

시간이 조금 흐른 어느 날, 엄청난 자본과 비전을 가진 ‘진짜 금맥’들은 모두 어디로 증발해 버린 걸까요?

귀한 알맹이는 모두 우아하게 삼켜 버렸습니다?

그 다음은 어디있는거야? 우리와 함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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